[유광식 隨想] 이 곳 저 곳,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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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6-24 17:08본문
우리 집 앞마당은
지금도 바람이 살랑 살랑
다섯 손가락 솔가지 나뭇잎도
거기에 맞춰 흔들거리고
따스한 햇볕은 꽃과 같이 향기롭다.
그래서
가만히 앉아
살포시 마음을 대어 보니
이 곳 저 곳
모두가 그 분의 숨결이구나.
그냥 감사하게도
여기가 바로 그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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