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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첼린저스 리그 2011 챔피온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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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1-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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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첼린저스 리그 2011 챔피온결정전

1차전,양주시 고덕구장에서

[웰빙뉴스=김성진기자]양주시 고덕축구장에서 지난 11월 5일 오후 2시에 다음 첼린저스 리그 2011 챔피온 결정전, 1차전이 열렸다.

1차전은 양주시,홈구장의 이점을 살여 양주시민축구단의 승리를 예상하며 경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가 심판의 휘슬이 구장에 울려 퍼지며 시작됐다.

고덕구장은 유일한 양주시의 축구전용 구장이다. 결승전이 열리고 있는 축구전용구장의 전광판은 무용지물이며, 주차장이 없어,구장을 찾는 이들의 차량으로 주변은 불법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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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경기가 시작되자 양팀의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며, 한치앞도 볼 수 없는 안개속을 헤메듯 승부를 결정낼 수 없는 막상막하의 결승전 다운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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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민축구단은 홈구장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선제골을 내어 주었다. 결국  공방전의 안개를 걷어내며  경주시민축구단 주장 한동혁의 발에서 시작됐다.

왼쪽에서 돌파를 시작한 한동혁 선수는 왼쪽코너 에리어 근처에서 반대편으로 센터링을 넘겹고 최재남의 머리에 연결, 공이 떨어지자 달려들던 윤철순(26)의 발에 걸려 양주시민추구단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만회골을 넣으려 양주시민축구단의 공격이 더욱 날카로워졌다.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가끔 상대방에게 가슴이 서늘할 만큼 결정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경주 골키퍼의 선방으로 아쉬움을 남기기를 수차례 이어지며, 두들기면 열린다고 했던가! 후반들어 하프라인 근처에서 반칙을 얻어냈고, 프리킥을 대각선 방향으로 올리고 골에리어 혼전중에 뛰어들던 박상용(26)발에 걸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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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의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공을 그대로 오른발 발리슛으로 멋지게 날리며 골망은 힘없이 흔들렸다. 축구관계자 추산 1.800여 명의 관중으로 들어찬 구장은 그 환호속에 둘썩이며, 구장이 왠지 작아보인다.

고덕구장은 사방이 철저망으로 둘러싸여져 있고 관중석이 있어도 관중석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고개를 떨구게 하는 구장이다.시설이 열악하기 그지없는 구장에서 결승전에 오른 양주시민축구팀의 화이팅이 자랑스럽다.

이에 경주팀의 풀이 꺽이며, 하늘을 솟구치는 양주팀의 화이팅으로 만회골을 넣으며 그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공격에서 수비로 치우친 경주팀의 철벽방어로 인해 양주팀은 더이상 골의 맛은 보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운명의 장난인지 양팀의 똑같은 번호인 26번을 단 선수가 골을 넣으며 결정 났는데 양주팀의 26번 박상용,경주팀의 26번 윤철순, 행운의 번호가 아닐 수 없다.  경주 원정경기에서는 어떤 번호를 가진 선수가 골을 넣을지 점쳐보는것 또한 경기관람의 재미가 있을것 같다.

역시 결승전 다운 멋진 경기를 양주 대 경주, 경주 대 양주팀의 경기는 1: 1 무승부로 심판의 휘슬과 함께 종료했다. 2차전은 오는 11월 13일 (일요일) 12시에 경주에서 있을 예정이다.

 

다음 첼린저스리그 2011침피온 결정전 의 경기는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오는 13일 경기 는 KBS N스포츠에서 직접 생중계 한다.

※양주시민축구단 카페에서는 원정응원과 경기관람을 위한 분들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참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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