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식 隨想] ″가끔은 조용히 침잠해 자신을 되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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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10-27 15:57본문
″서로 어울려 사는 것이 건강한 인생이다. 세상의 이치는 어느 누구도 다 아는 이 없는 것이거늘.. 유독 어떤 이들은 ″지가 모르는 것이 또 뭐가 있느냐(?)″고 우기는 모습에.. 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말을 잃게 만든다. 매일 매일 그 알량한 利己 싸움으로 악다구니 소리치는 사람들.. 도대체 이들은 누구인가.. 어느 종자들인가.. 누가 봐도 세상에 악업을 지어가는 존재들이다. 그대들에게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어느 날 한잠 푹 자고 일어나면 옛날 그 언젠가 한갓 욕심으로 그 누군가에게 했던 억지 주장과 행동들이 스스로 떠오르지 않겠는가.. 그럴 때 마땅히 그 잘못을 부끄럽게 생각하기를 바란다. 이것은 더 이상 죄를 짓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충언이다. 진정으로 세상에 더 이상 악한 인연을 만들지 않기를 바란다. 무릇 세상은 그대들의 머리 속에 있는 것이 당연히 아닌 것인 만큼, 가끔이라도 조용히 침잠해 자신을 되돌아 봐주기를 바란다. 그렇게 하는 것이 세상에 할 수 있는.. 그나마 '보시'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