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식 隨想] 올해는 '더 깊은 눈으로.. 더 따뜻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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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1-22 08:21본문
세상은 아우성..
모두들 지가 잘나야 하니까(!) 아우성이다.
세상에 평화는 없어 보인다.
지옥같이 사람들의 아우성만 있을 뿐이다.
그래서 어제까지만 해도 '포기'였다.
무엇이 잘났는지..
나는 그저 그들과 섞이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것 뿐이었다.
세상은 내게 점점 낯설어지는 '절망'이었다..
그렇고 그렇게 말만 많았던 2022년이 저기로 갔다.
그리고 어느새 2023년 복 토끼가 새 색시처럼 찾아 왔다.
새해가 밝았다.
설날 아침 한 해 목표를 하나 잡아 보았다.
더 깊은 눈으로.. 더 따뜻한 마음으로..
올해는 세상 속 내 안의 마음 세계를 탐구해 볼 생각이다.
욕심 가득한 '구제불능' 마음이지만..
그래도 그 속 어디엔가 있을 평안함을 찾기 위해서다.
나란 존재부터 먼저 해야겠다.
그리고 세상에 대해서도..
그 아우성의 진실이 뭔지(?) 살펴봐야겠다.
누가 뭐래도 세상은.. 아직은 희망이 가득한 곳 아닌가(?)
믿음을 가지고..
사람들과 같이 마음껏 세상을 누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