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식 隨想] 올해는 '더 깊은 눈으로.. 마음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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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5-01-22 14:38본문
세상은 아우성..
모두들 자기가 잘나야 하니까(!) 아우성이다.
세상에 평화는 없어 보인다.
지옥같이 사람들의 아우성만 있을 뿐이다.
그래서 어제까지만 해도 나는 '포기'였다.
무엇이 그리도 잘났는지..
나는 그저 그들과 섞이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것 뿐이었다.
세상은 내게 점점 낯설어지는 '절망'이었다.
그렇고 그렇게 말만 많았던 2024년이 저기로 갔다.
그리고 어느새 2025년 靑蛇 한마리가 슬그머니 찾아 왔다.
새해가 밝았다.
설날을 며칠 앞두고, 한 해 목표를 하나 잡아 보았다.
더 깊은 눈으로.. 마음으로..
올해는 세상 속 내 안의 마음 세계를 탐구해 볼 생각이다.
욕심 가득한 '구제불능' 마음이지만..
그래도 그 속 어디엔가 있을 평안함을 찾기 위해서다.
우선 나란 존재부터 먼저 해야겠다.
그리고 세상에 대해서도..
그 아우성의 진실이 뭔지(?) 살펴봐야겠다.
누가 뭐래도 세상은..
아직은 희망이 가득한 곳 아닌가(?)
믿음을 가지고..
사람들과 같이 마음껏 세상을 누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