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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눈큰흑찰로 현미차 만드는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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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8-07 07: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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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일반 쌀보다 씨눈이 2.9배 큰 기능성 흑미 ‘눈큰흑찰’로 현미차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특허출원 번호: 10-2013-0114324) 했다.

‘눈큰흑찰’을 155℃~160℃에서 10분~15분 정도 볶아 팝콘처럼 팝라이스(pop-rice) 형태로 만든다.

‘눈큰흑찰’ 팝라이스는 쌀 자체로도 일반 쌀보다 단백질과 지방이 많고 당 함량도 높아 차로 만들었을 때 맛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눈큰흑찰’ 현미차의 당 함량은 100g당 677.9mg으로 일반 현미차(158.9mg)보다 4배 많다.

또한, 우리 몸 속 유해산소를 없애는 폴리페놀이 일반 쌀보다 3배(1.41mg/g), 기능성 아미노산인 가바(GABA)는 4배(4.0mg/100g) 더 우러났다.

농촌진흥청 신소재개발과 남민희 과장은 “이 기술은 현미차나 현미녹차의 맛과 효능을 높일 새로운 소재가 될 것이다” 라며,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쌀 소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 증진과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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