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국내외 벤치마킹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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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7-26 15:27 댓글 0본문
성남시(시장 이재명)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김규호)에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고령친화산업의 거점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을 벤치마킹하려는 국내외 지자체와 관계자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는 것이다.
체험관에 따르면 25일(월)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시의원 7명과 전문위원 3명이 체험관을 찾았다. 김필여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은 고령친화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벤치마킹을 통해 지차체 관련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그동안 시니어산업 대상 수상, 경기관광공사 우수체험프로그램 선정등 고령친화산업의 거점기관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아왔고 올해만 수원시, 안양시, 대구시, 김해시, 평택시등 전국 여러 지자체와 중국 심양(瀋陽)시, 창춘(長春)시 등 국내외 다수 공무원들이 체험관을 찾았다.
체험관은 15년 고령친화R&BD지원센터를 신설하여 고령친화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상반기에는 국내 최초 ‘한국 시니어 리빙랩’을 구축하는 등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해 힘써왔다.
김규호 관장(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국내외 많은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것은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