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도시 어린이 성남시 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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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7-30 08:20 댓글 0본문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6개 시·군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200여명이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성남시 문화체험을 했다.
시는 자치단체간 교류증진을 위해 가평군, 고성군, 삼척시, 울릉군, 창원시, 홍천군 등 각 자매결연도시별로 30여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도시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자매결연 시·군 어린들은 3박 4일 동안 성남영어체험센터에서 원어민교사와 과학실험, 음식만들기, 액티비티체육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영어로 체험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을 찾아 역사를 공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잡월드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여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에버랜드에서는 놀이문화 체험과 동·식물원도 견학했다.
또한, 학생들은 성남시청을 견학 후 이재명 성남시장과 기념촬영의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시장은 “자매결연도시 성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본인이 희망하는 꿈을 이루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자매결연도시와 상호 우의 증진을 통한 행정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각종 초청행사와 농산물직거래장터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