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자원봉사단 쓰레기더미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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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1-03 22:05 댓글 0본문
성남시 중원구 복지지원과는 관내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저장강박가구로 의심되는 세대에 대한 청소 및 소독.방역, 도배, 장판 교체 집수리 등을 실시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복지지원과 에서는 SNS를 통한 “중원구 복지그늘 발굴·지원단”을 운영중에 있으며, 660여 회원이 활동 중이며, 분당 메트라이프 생명 자원봉사단(단장 김선영)과 협업하여 집안 가득 쌓인 쓰레기더미에서 생활하는 저장강박가구에 대해 소독, 방역,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메트라이프생명 봉사단은 지난 여름 체감온도 40여도가 되는 뙤약볕에서 구슬땀을 흘려 가며, 관내 저장강박가구 2세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복지지원과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부터 월1회 이상 관내 저장강박가구 및 저소득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봉사단장인 김선영(메트라이프생명 분당 부지점장)씨는 “봉사활동 다운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으며, 처음 저장강박 세대의 집을 보는 순간 냄새와 쌓여있는 쓰레기를 보고 적지 아니 놀라기도 하였지만, 막상 청소를 마치고 나니 마음까지 깨끗해 짐을 느껴 그 어떤 봉사활동 보다도 보람이 있었다”며 “이러한 가구가 우리 주변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하였지만, 이 분들을 위해 우리가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야하는 이유가 생겼다”며 의욕을 보이기도 하였다.
중원구 복지지원과와 메트라이프생명 자원봉사단이 함께 하는 저장강박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중원구가 깨끗한 환경으로의 탈바꿈이 될 것을 기대해 본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