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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옥)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코자

9월 4일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15세대와 수급자 가정 15세대, 차상위 계층 15세대로 총 60세대이며, 100만원 상당의 송편을 직접 만들어 전달한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7개 유관단체가 정성을 모아 송편 빚기 행사에 동참한다.

 
이번 이웃돕기 행사는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번째로 송편 반죽, 소 만들고 빚고 찌는 것까지 처음부터 손수 송편을 직접 만든다.

 
이밖에도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옥)는 이웃돕기 바자회 및 관내 어르신 추석맞이 삼계탕 제공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