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분위기 편승과 연말ㆍ연시, 음주운전, 예방 집중 단속,
경기북부경찰청,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강력 단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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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1-11-04 14:49본문
최근 ′위드코로나′ 분위기 편승과 연말ㆍ연시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이 강력한 단속(사진)에 나선다.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이를 위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 간 더욱 강화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우선 11월을 음주운전 분위기 차단을 위한 ′골든타임′으로 설정하고, 기존 월 2회 실시하던 일제 단속을 주 1회로 늘리기로 했다. 또한 각 경찰서별로 음주운전 발생이 용이한 유흥가와 식당 밀집지역을 특별 관리 장소로 정해 주・야 불문 매일 집중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음주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 ′이동 단속′과 심야 ′불시 단속′도 병행한다.
청은 이번 조치에 따라 ″4일(목) 밤10시부터 자정까지 도내 고속도로를 포함한 경기북부 전 지역에서 경찰 200여명과 순찰차 42대를 동원해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펼칠 것″이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