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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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04 15:05본문
광주시가 코로나19 전파에 취약한 영세음식점의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관내 영세음식점 중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완료했다.
시에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신청한 업소는 56개소이며 총 408개의 테이블 칸막이를 지원해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음식점에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안심식당 확대, 음식문화 개선 홍보 등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