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서은경의원, 성남시 ‘사회적경제과’신설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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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9-03 20:08본문
9월3일 성남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성남시의회 서은경의원(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 및 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성남시 ‘사회적경제과’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은경의원은 ‘지난 8년간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사회적경제 3법이 21대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기를 기대하며, 금년 5월 개정된 협동조합기본법과 지난 7월 발표된 정부의 K-뉴딜 사업등을 통해 사람중심 경제의 축인 ’사회적경제‘가 담당해야 할 영역이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 저성장.양극화 시대에 사회적경제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성남시는 2011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들로 타 지자체를 앞서는 양적우의의 성과를 만들어 왔다고 자평하면서도 현재의 성남시 조직체계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및 확장을 위한 정책, 지원에 한계가 있음을 분명히 하며 ‘사회적경제과’ 신설을 통한 제2의 성남시 사회적경제의 도약을 주문한 것이다.
성남시에는 2020년 6월 기준 36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으며 재정경제국 산하 지역경제과 내에 사회적기업팀과 협동조합팀이 사회적경제 정책, 육성 및 지원등을 총괄하고 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