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청소년 종합 예술제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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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8-14 16:24본문
경기도·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이 주관하는
제18회 청소년 종합 예술제 【끼자랑·꿈자랑】경연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청소년종합예술제【끼자랑·꿈자랑】경연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평소에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는 의정부시의 대표 축제로 올해로 열여덟번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무용-댄스부문과 대중음악-개인부문)과 대면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대면심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참가자 거리두기등 코로나 19 감염예방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경연대회에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4개부문 9개 종목에 관내 청소년 158명이 참가해 개인 26명, 단체 16팀(9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각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팀)는 “제28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비대면)”에 의정부시 대표로 참가하여 의정부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대회에 참가하여 실력과 개성을 발휘하는 열정을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끼와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