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취약계층에 4일 현금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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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5-06 10:45본문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4일 취약계층 2만3천137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를 돕고 민간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했다.
이날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과 조회가 시작되면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 수급가구 중 가구주와 가구원 모두가 수급자인 2만3천402가구 중 2만3천137가구에게 기존의 복지급여 수급계좌를 통해 총 93억 원을 지급했다.
지급액은 1인 가구 34만8천원, 2인 가구 52만3천원, 3인 가구 69만7천원, 4인 이상 가구 87만1천원으로, 경기도와 시 재난기본소득을 감안했을 때, 경기도민이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받고 있는 것이다.
4일 현금을 받지 못한 나머지 265가구는 계좌정보가 없거나 계좌번호에 오류가 발생한 경우로, 5월 8일까지 당사자 확인을 거쳐 지급완료 할 예정이다. 또한 현금이 지급되지 않은 가구는 이후 정부에서 정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일정에 따라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취약계층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의정부시민 모두에 대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민간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코로나 위기극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이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김판용기자
이날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과 조회가 시작되면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 수급가구 중 가구주와 가구원 모두가 수급자인 2만3천402가구 중 2만3천137가구에게 기존의 복지급여 수급계좌를 통해 총 93억 원을 지급했다.
지급액은 1인 가구 34만8천원, 2인 가구 52만3천원, 3인 가구 69만7천원, 4인 이상 가구 87만1천원으로, 경기도와 시 재난기본소득을 감안했을 때, 경기도민이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받고 있는 것이다.
4일 현금을 받지 못한 나머지 265가구는 계좌정보가 없거나 계좌번호에 오류가 발생한 경우로, 5월 8일까지 당사자 확인을 거쳐 지급완료 할 예정이다. 또한 현금이 지급되지 않은 가구는 이후 정부에서 정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일정에 따라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취약계층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의정부시민 모두에 대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민간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코로나 위기극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이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