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막바지에 분당갑 봇들마을 3단지내에서 정당 선거캠프들의 치열한 선거유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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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4-14 10:49본문
4.15총선 막바지에 성남시 분당갑지역 봇들마을 3단지내에서 선거캠프들사이에 치열한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다.
12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측과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측과 상호 불미스러운 마찰 발생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봇들3단지 일부 동대표 . 봇들3단지 분양투쟁본부장. (전) 봇들3단지 분양대책위원장들이 성명서 발표해서 사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봇들3단지 선거유세와 관련한 성명서 내용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 측에는 4월 11일 오전에,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 측에도 요청 중이었고, 실제로 4월 12일 오후에 광장에서 선거 유세하였다고 밝혔다.
더불어 민주당 김병관 후보는 선거유세 차량과 함께 봇들마을 3단지를 방문하였을 때, 사실은 단지 정문 앞에서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장에 나와 있던 저희 봇들마을 3단지 주민들의 실상을 김병관 후보가 직접 주민들을 만나는 게 더 주민들께 도움이 될 것으로 봤고, 후보의 정확한 입장을 많은 주민들이 듣게 하려면 단지 내로 들어오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였다.
그 후 경비실에 고지한 후 차단기를 올리게 되었고, 김병관 후보 유세 차량이 단지 내에 들어오게 된 것이고,
김은혜 후보 측도 통제 없이 들어오도록 이야기하였고, 김은혜 후보측도 봇들마을3단지 단지내 광장으로 들어와 주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에 대하여 전국LH중소형10년공공임대아파트연합회 회장 김동령과 3단지 임차인대표회장 신현숙이 봇들마을 3단지를 무단점거하고 선거유세를 하였다는 이의를 제기하고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3월 16일에 봇들마을 3단지에 통보된 분양전환가격이 너무 높아 주민들이 감당할 수 없음으로 인해 이번 총선에 나선 후보자들과 적극 접촉하여 저희 단지의 요구를 수차례 전달하였다.
후보자들로부터 우리의 입장을 대변하는 선거공약과 이를 유세를 통하여 확인받고자 하였다.
소위 연합회나 봇들마을 3단지 동대표회장 개인이 선거유세와 관련하여 어떤 결정권을 갖는 것이 아니다.
그들의 허락 없이 각 후보의 유세 차량이 단지 내로 진입하였다고 무단 점거가 될 수 없다고 했다.
유권자는 누구든지 국회의원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의 정견을 들을 권리가 있고. 이를 특정 단체나 단지 대표회장이 막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따라서 봇들마을 3단지 입주민들은 연합회장과 동대표회장이 각 당 후보가 봇들마을 3단지 내 선거유세에 대하여 무단점거, 인명피해, 소음피해 등의 근거 없는 사유로 이의를 제기하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