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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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3-02 16:15본문
경동제약(대표 류기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경동제약이 기부한 성금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으로 전해져 저소득층 치료 및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기성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특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민 여러분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기부의 뜻을 밝혔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연말에는 이웃돕기 성금 5억원을 전달하는 등 작년 한해만도 약 18억원에 이르는 성금을 사회 각지에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창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