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자원봉사센터, 전문의료인 자원봉사자 모집... “보건소 의료봉사 요청시 연계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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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2-06 11:02본문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상호, 이하‘자원봉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 대응과 관련하여 적극 협력에 나섰다.
자원봉사센터는 ▲보건소 인력부족에 따른 자원봉사자 배치 ▲전문 의료인 및 위기탈출 재난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모집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등을 지급하는 등 하남시와 다양한 연계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일 보건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책본부로 전환됨에 따라 보건소와 긴급 연계해 16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했으며, 2월 한 달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감염병 확산 시에 대비하여 전문의료자원봉사자(이하‘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에 있다. 모집대상은 의사, 약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의료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자이다.
모집된 자원봉사자들은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하여 긴급하게 의료봉사활동 요청 시 연계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모집과 관련한 사항은 자원봉사센터 기획행정팀(☎031-796-4910)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지난 4일부터는 위기탈출 재난 서포터즈 자원봉사자도 모집 중이다. 모집된 자원봉사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련 안내활동, 물품배부, 대민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18일에는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감염병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1,183가구에 손세정제, 마스크 등 대응물품 지급준비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물품포장·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미사거점활동가 16명을 연계하여 미사2동 내 취약계층 264세대에 마스크를 배부하며, 개인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한 바 있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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