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거주, 타 지역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교육비 부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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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7-16 15:37본문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다른 시‧도에 소재한 중학교와 중학교 1학년에 준하여 교육을 받는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소재 중학교 신입생 2,300명에게 교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일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등 교복비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중학교 교복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19년에 다른 시‧도 소재 중학교 또는 중학교 1학년에 준하여 교육을 받는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학생이며, 1인당 30만원 이내의 교복구입 실비를 하남시와 경기도가 50%씩 지원한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