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서관, 경기도지사 ‘기관표창’ 수상 … 독서사업 성과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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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6-03 14:54본문
양주시는 지난 1일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된 ‘2019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별 특색 있는 독서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책 읽는 도시 양주! 도서관에서 꿈과 희망을 품다’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식정보 제공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와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사업을 중심으로 각 도서관별 테마 특화 프로그램 운영, 길 위의 인문학, 무인도서 대출 시스템 U-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독서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7개 공공도서관과 44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양주시는 오는 10월 권역별 산재해 있는 공공도서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옥정호수도서관 개관을 통해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사회적 독서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더욱 편히 이용하며 독서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