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계도서관 ‘낙낙(樂knock) 인문학 강좌 : 나의 공간을 두드리다' 진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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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5-27 12:11본문
양주시 덕계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낙낙(樂knock) 인문학: 나의 공간을 두드리다’수강생 모집
양주시 덕계도서관은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10주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낙낙(樂knock) 인문학: 나의 공간을 두드리다’를 운영한다.
시민들의 인문학적 관심과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 분야 강연과 탐방, 글쓰기, 읽기 등을 통해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덕계도서관은 문학과 철학 등 2개의 주제에 따라 다양한 읽기와 토론 등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1차 ‘문학’을 주제로 한 ‘마음의 방을 채우는 인문학’은 매주 수요일, 이다빈 시인과 함께 하는 세계 문학 강독을 통해 내 안의 다양한 감정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2차 ‘철학’을 주제로 한 ‘영혼을 찾는 인문학’에는 매주 화요일, 이종건 경기대 건축공학과 교수와 우리의 세계를 구성하는 공간‧시간‧이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덕계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와 전화(☎031-8082-7451)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의 공간을 채우고, 긍정적인 삶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웰빙뉴스 권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