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근린공원 조성부지 쓰레기산 처리한다 > 실시간/인물/동정

본문 바로가기
    • 비/눈 60%
    • 1.0'C
    • 2024.11.27 (수)
  • 로그인

실시간/인물/동정

신곡근린공원 조성부지 쓰레기산 처리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9-05-14 12:57

본문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신곡근린공원 조성 부지 일대에 20여 년간 쌓여있었던 ‘쓰레기산’ 처리에 착수한다.
이 26만여 톤에 달하는 ‘쓰레기산’은 1999년 허가를 받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가 영업 당시 인근 시유지를 무단으로 점용하고 허용보관량을 초과해 반입 받아 방치한 폐기물로 쌓여있다.
폐기물을 방치한 업체는 2016년 12월 20일 영업 허가가 취소되었고 해당 부지는 2009년 공원시설로 결정됐지만 산처럼 쌓인 방치폐기물 때문에 공원 조성 추진이 어려웠다.
이에 시에서는 방치폐기물 처리를 위해 15억 5천만 원의 국비와 2억 2천만 원의 도비 보조금을 포함한 22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3월 방치폐기물 처리 대집행 계획 수립 후 사전 작업을 완료하였으며, 5월 15일부터 6월 말까지 3만여 톤의 폐기물을 행정대집행으로 우선 처리할 예정이다.
이후 방치폐기물 처리이행을 보증한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에서 3만 톤을 처리하고, 잔여 폐기물량 측정 후 하반기에 추가 예산을 편성하여 연내 폐기물 전량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판용기자
19만여 톤에 달하는 토사는 공원 조성 시 재활용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추가적인 오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방치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여, 깨끗한 환경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