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안)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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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3-18 10:32본문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20일 감북동 및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3년 관내 소하천에 대해 정비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나 그 동안 각종 수해복구 공사로 급격히 변화된 지형과 소하천 환경을 반영하고 행정관리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필요성이 절실했다.
이에 시는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소하천 주변 주민과 이해관계인들에게 변경계획과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에는 감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성산천 등 6개 하천에 대해, 오후에는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은골천 등 17개 하천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한다.
한편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안) 도면 및 내용은 4월 3일까지 하남시청 건설과 및 감북동,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며, 4월 10일까지 주민 의견서를 시청 건설과로 제출할 수 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