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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건강밥상 !! “골목식당 – 하남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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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2-27 11:15본문
하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해정)는 지난 26일(화) 하남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집합교육「건강밥상」을 가천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청소년 집합교육「건강밥상」은 청소년들이 서로 도와가며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나눠 먹음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위생·영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체험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메뉴 별 레시피북을 실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한 2016년부터 기획된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만의 특화 사업이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한 이번「건강밥상」에서는 올바른 위생관리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조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들이 만든 음식을 모두 함께 나누어 먹으며 직접 요리한 소감을 나눴다.
매년 음식과 관련된 인기 방송프로그램을 패러디하여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흥미 진작과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임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교육만족도 조사결과 참가한 청소년은 물론 지도교사들로부터 호평 받으며 97.5%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건강밥상」에 참가한 하남시 민들레배움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한영 회장은“보통 요리 교육은 각자 만든 음식을 본인이 먹어보고 그치는데 반해, 「건강밥상」은 자신이 만든 음식을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소감을 얘기하도록 하여 음식을 만든 사람의 기분을 고려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하였다.
또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하남시청과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본 프로그램에 대한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해정 센터장은“청소년기는 급속한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양질의 영양섭취가 매우 중요하나 최근 대두되는 청소년 영양문제로 아침결식, 불규칙한 식사, 편식, 가공식품의 빈번한 섭취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본 센터의「건강밥상」교육과 같은 체험형 영양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식 개선으로 건강한 음식이 무엇이지 알고 스스로 잘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센터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위생 ․ 영양 전문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판용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