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사회적 기업 설립 지원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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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2-22 20:49본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월 21일 결혼이민자 여성 및 통·번역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위한 사회적 기업 설립 지원 설명회를 가졌다.
외국인 환자에게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성남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7개 언어권 37명의 코디네이터들이 활동 중에 있으며 올해 5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들 중 전체 여성의 비율이 83.8% 인 31명이며, 결혼이민자 여성은 15명이다.
성남시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들이 통·번역의 업무뿐만 아니라 해외환자 유치업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 설립 지원에 관해 행정적으로 뒷받침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강점인 모국어를 활용한 의료관광객 모객에 강점이 있어 해외환자 및 관광객 유치에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