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토크콘서트『실리콘밸리 STORY』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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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12-10 11:16본문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에서는 지난 12월 7일 야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1~2학년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LinkedIn 한국인 엔지니어 박상현 강사를 초청해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토크콘서트
[실리콘밸리 STOR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현 강사는 가난한 환경과 지방대 출신의 한국사회 전형적인 흙수저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의 IT천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계기와 인생 스토리를 전달했으며, 가정환경과 스펙에 상관없이 확고한 의지와 끈기만 있다면 누구든지 실리콘밸리에 입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그만의 꿀팁을 알려줘 특강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자신감 부여는 물론 많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강을 주최한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국내외 인프라 구축과 활용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고 나아갈 수 있는 필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진로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으며,
강연에 참여한 야탑고등학교 우현숙 교사는 “요즘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인데 오늘 강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고, 박재민학생은 평소 IT분야에 관심있었는데 실리콘밸리의 한국인을 뵐 수 있어 너무 좋은 기회였고,
박상현 강사처럼 나만의 환경을 극복하고 내 꿈을 개척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은 만큼 앞으로 내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상현 강사가 엔지니어로 있는 LinkedIn은 실리콘밸리내의 세계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킹 회사로 200개국 이상에서 5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 채용과 관련해서는 LinkedIn을 통하지 않고는 취업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굉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