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성남종합버스터미널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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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11 18:47본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대표단은 11일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현장 방문하여 민원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표단은 먼저 임시매표소와 임시버스정류장을 시찰하며 시민 불편 사항이 있는지 버스터미널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비교적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서울대병원 등 접근성이 높아 코로나 전 이용객이 1일 6,000명 정도로 많았던 시외버스를 다시 빠른 정상화를 통해 시민 불편함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
이어 대표단은 이전 터미널 매표소와 승차장이 있었던 지하 1층을 방문하여 상가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우현 부대표는 “터미널 사업자 폐업 신고 전에 사전에 알려주지 않은 점은 매우 유감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임시터미널이 있는 야탑동 지역구인 정연화 정책위원장은 “터미널 폐업으로 길거리에 내몰린 상가 소유주들의 피해가 더 이상 나서는 안된다.” 라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김윤환 간사도 “취약계층인 장애인 소유자도 생계를 잃었다.”며 빠른 대처를 요구했다.
제9대 후반기 민주당 대표단은 이번 현장 방문이 장마철 재난 대비에 이어 두 번째이며 앞으로도 민생현장 간담회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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