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돌고래 시장에서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효과 확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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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5-20 06:41본문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저녁 7시 조정식 시의원 예비후보, 김명수 시의원 예비후보, 최종성, 서은경(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성남시 비례대표 시의원 추천후보자) 등과 함께 성남사랑상품권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있는 분당구 수내동의 돌고래 시장을 방문했다.
시장을 방문한 은수미 예비후보는 시장 탐방 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은수미 예비후보는 당일 오전에 전국 최고 수준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 1,000억 원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대형마트, 백화점, 할인마트 등의 진출로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성남지역의 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성남에서만 통용되는 돈(화폐)이 필요하다는 것에서 착안한 것이다.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는 성남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성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돌고래 시장의 경우 성남사랑상품권을 통해 시장 상권 활성화 효과를 얻은 바 있다.
여기에 성남사랑상품권의 모바일화를 꾀하고 향후 블록체인 기술까지 적용해 이용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것이 은 예비후보의 생각이다.
이와 더불어 같은 날, 은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축으로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공동물류·공동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원재료 가격 상승의 부담을 없애고, 협동조합을 통한 물류 및 유통으로 할인 효과까지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되어 시장 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은수미 예비후보는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시장 상권이 활성화된 돌고래 시장에 다시 방문해, 실제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돌고래 시장은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가 성남 지역에 다양한 경제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모범 선례”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시민의 피부에 닿는 정책을 통해 성남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 하겠다”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