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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오 성남시장후보 ‘성남시민들의 편익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교통정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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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5-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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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는 10일 오전 성남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며, 성남시의 대중교통 체계개선과 신교통 체계를 도입하여 시민들의 편익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교통정책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하이테크밸리(상대원 제23공단)는 생산기지로서, 이곳을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많으나 연계버스가 부족하여 대부분 도보로 다니거나 자가용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신구대와 을지대학교도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통학을 하고 있다고 현황을 지적했다.

 

다음은 정책 방안이다.

 

위례신사선(위례-신사), 위례부터 <위례> <을지대> <신구대> <상대원> <2.3공단> <하대원> <도촌동> 까지 9.0km 연장하고 6개의 역을 신설한다.

 

1일 약 40,000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하며, 개통 시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의 교통편익에 상당 부분을 기여할 것으로 예측되어 이를 조속한 기간 내 추진한다.

 

판교테크노밸리 1.5구간에 신교통인 트램(노면전차:tram)을 시범으로 설치하고 4개소의 역을 신설한다. 판교테크노밸리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교통 편익을 제공하여 이는 곧 생산성 향상과 직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생산기지인 제2.3공단 성남 하이테크밸리, 연구·개발기지인 판교 테크노밸리의 원스탑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산이 한 번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축으로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한다.

 

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여 교통취약지에 대한 노선을 재조정하고 운전기사의 과로를 해소토록 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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