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5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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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3-13 20:09본문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성남시분당갑)은 13일(화), ‘서현도서관 건립공사 사업비’ 9억 원과 ‘양현교 내진보강 공사 사업비’ 6억 원 등 총 15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6년 첫 삽을 뜬 ‘서현도서관’은 분당구 주민과 학생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2018년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올해 소요사업비 부족으로 예정된 건립에 어려움이 제기되었으나 김병관 의원이 행정안전부 현안특별교부금 9억 원을 확보해 서현도서관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예정대로 완공될 전망이다.
또한 분당구민의 이용량이 많은 서현1동과 이매1동을 연결하는 양현교는 준공 된지 25년이 지나 구조물 노후화로 인해 안전성과 내구성 보완은 물론 내진보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김병관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금 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진보강 공사가 이루어져 지진 위험으로부터 양현교를 이용하는 분당구민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관 의원은 “분당·판교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서현도서관이 완공 될 때까지 끝까지 관심을 갖고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김 의원은 “양현교 내진보강 공사 사업 특별교부금 확보는 그동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행정안전부에 꾸준히 설명한 결과”라며, “지진재난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여 시민이 안전한 분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