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 경기북부협회 의정부시지회, 교통사고 3대惡 추방 캠페인 전개 > 실시간/인물/동정

한국교통장애인 경기북부협회 의정부시지회(지부장 박현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의정부 다리목공원과 시청앞 잔디광장에서 교통사고 3대악 추방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인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등 3가지 악습관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교통사고 발생 및 장애 발생률을 감소시키고자 추진됐다.   

캠페인은 ′교통사고 및 뺑소니 사고 사진전′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높였고, 특별히 행사에 참여한 교통사고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일반 시민들을 위해 자장면 무료급식ㆍ락페스티발도 가졌다.   

박현찬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사고를 당해 고통을 받고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고통을 전달해 가까운 이웃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