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자연학습과 물놀이를 함께 즐기는 이색 힐링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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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8-03 09:25본문
군포시 철쭉공원이 방학철을 맞은 아이들에게 도심 속 인근에서 즐기는 이색 힐링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먼저 시는 올해 공원 내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만 이용가능한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하였는데, 이용시설로는 물놀이시설 9점과 부대시설(화장실, 샤워실, 수유실) 및 휴게공간 등이 있다.
수리산역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하여 접근성이 높고, 운영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매주 화요일은 휴무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45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을 취한다.
다음으로 눈길을 끄는 곳은 물놀이장 옆 수세미, 조롱박, 작두콩 등 40m의 아치형으로 조성된 덩굴식물터널이다. 아이들의 친환경 학습의 장이자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시원한 자연 녹음으로 물놀이장 폐장 이후에도 이용 가능하다.
홍유진 공원녹지과장은 “이용객이 많아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권장한다”며 “도시의 공원을 힐링공간으로 최대한 활용하여 가족행복 도시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공원녹지과 양인선 390-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