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박은미 의원 ‘성남시 분당권 리틀야구장 설립 요청 청원’상임위 채택
- 어린이들의 꿈을 지켜주기를 응원하는 시민 143명의 마음이 담긴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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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4-20 08:45본문
성남시의회 박은미 의원(국민의힘, 분당,수내3,정자2ㆍ3,구미)이 4월 18일(목) 소개한 ‘분당권 리틀야구장 설립 요청 청원’이 소관 상임위인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본 청원은 분당권에 리틀야구장 설립을 요청하는 성남시민 143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3월 27일 성남시의회에 접수되었다.
박은미 의원은 청원 제안 설명에서 성남시에 리틀야구장이 필요한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성남시에는 수백여명의 유소년 야구 인구가 활동하고 있으나, 현재 유소년 야구를 위한 야구장은 백현리틀야구장이 유일한데, 25년 3월부터는 폐쇄 예정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유소년을 위한 야구장 건립이 시급한 형편이다.”는 것이다.
또한 “성남의 희망인 꿈나무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야구장에서 멀지 않은 장소에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분당권 리틀야구장 설립 요청 청원’은 4월 22일(월),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된 후 성남시로 이송되어 처리될 예정이다. 김판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