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가뭄 때 호우 대비 안전행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7-06-07 23:20본문
시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민간의 안전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대형 공사장과 소하천, 산사태 우려 지역 등 31개소의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의 경우 지하 굴착 현장 상황, 배수로 확보 여부, 우기 대비 대책, 품질관리 상태, 부실시공 유무 등 안전사고 유발 조건을 꼼꼼히 확인한다.
또한, 최근 각종 사고 사례가 알려진 타워크레인 사안은 더 철저하게 점검한다. 각 공사장의 타워크레인 정기검사 여부, 작업계획 및 붕괴방지 대책 등 안전조치 이행 이력을 확실하게 점검해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인재(人災) 역시 예방하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