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꾸준한 학생진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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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6-01 09:51본문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학생 진로탐색 및 성공역량 강화를 위한 집단상담을 2개월째 지속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학생상담센터는 학업과 진로 결정으로 혼란스러워 하는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초부터 5월 31일(수)까지 8주간 연속상담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도 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집단상담을 맡은 이영희 소장(빛드림아트테라피)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 Holland 진로탐색검사, 색채심리검사 등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성격유형과 적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진로와 역량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함께 참여한 학생들과 고민을 나눔으로서 지지와 위로뿐 아니라 현실적 조언을 교환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시온(유아교육과 2) 학생은 “학기 전반에 거쳐 집단상담에 참여하면서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니까 학업에도 더 충실해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동대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권세경)는 집단상담 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한 ‘아로마 힐링’이나 ‘춤바람 신바람’ 같은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권세경 교수는 “학생들이 재능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게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판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