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전역 예정 장병의 취업지원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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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4-26 00:12본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호현)은 25일(화). 전역예정 장병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인 『뉴스타트 푸쉬업!』프로그램을 육군 제3183부대(하남시 소재) 장병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뉴스타트 푸쉬업!』프로그램은 심각한 청년실업난 해소의 일환으로 성남고용노동지청에서 전역예정 장병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해 왔다.
주요 내용은 직업심리검사를 통한 자기 분석과 고용시장의 최신트렌드, 취업전략 설계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하여 전역 후의 체계적인 커리어 플랜 수립과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틀과정으로 확대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부대상황에 따라 직접 부대로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장병은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나 자신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전역 후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전역을 앞둔 다른 동료들에게 적극 추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하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은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진로설계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청년고용률 제고를 위해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