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 2월 이업종교류협의회 개최 > 실시간/인물/동정

황을문 대표이사,「사람의 마음을 경영합니다」라는 경영철학을 통해 사원들에게 “자발성 인재, 창조성 인재임을 스스로 일깨워 주는 기업 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혀.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2월 16일(목) 판교테크노밸리에 소재한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황을문) 본사에서 ‘2017년 2월 이업종교류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서린바이오사언스는 ‘사람의 마음을 경영합니다’의 차별화된 기업문화로 100년 기업을 지향하면서 국가의 미래 신성장 분야인 바이오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 확장 및 지속적인 신사업영역 진출을 통해 생명과학을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1984년 설립 이래 바이오 연구 및 생산과 관련된 시약, 기기를 비롯하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서린메디케어, ㈜제노자임 등 자회사도 경영하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 사업으로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능성발효화장품을 개발하여 특화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날 정례모임에는 성남상공회의소 기업경영자문센터 이재완 세무 전문위원을 비롯하여 분야별 위원들이 배석하였고, 성남시의회 의장단과의 협의를 통해 지관근 대표의원, 박영애 위원장, 김해숙 위원장이 참석하여 기업경영 애로요인을 청취하였다.

박용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사람의 마음을 경영합니다’라는 마음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성장을 지속하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선두기업”이라고 소개하고, “오늘 이 자리가 직장 내에서 좋은 인재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일」과 「삶」을 동일한 개념으로 승화시켜서 차별화된 기업 문화와 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를 들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을문 대표이사는 회사 소개에서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기 위해 ‘Feel Good으로의 긍정적인 관점이동’을 통해 위기를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함으로써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끊임없는 도전을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정례모임에는 성남상공회의소 의원을 비롯하여 회원업체 대표 33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은 ㈜서린바이오사이언스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김한솔 대리에게 표창장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