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에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 나눔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7-01-22 08:29본문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방극천)에서는 정유년 새해를 “작은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세상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첫 걸음을 시작하였다. 명절에 오히려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장애인, 노숙자, 불우아동,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9세대에 대하여 금년 1월17일을 성남동, 은행1동을 시작으로 각 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이 함께 직접 찾아뵙고 쌀을 포함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작지만 큰 나눔을 실천하였다.
지난해도 중원구는 주민자치협의회를 비롯한 통장연합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6개 단체에서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 시설 및 노숙자 쉼터 등을 방문하여 성품 및 성금을 전달하였고, 무료급식시설(복지회관)을 찾아가 급식 배식, 시설 청소와 쓰레기 등으로 오염된 상가밀집지역과 골목길 등 관내 환경정비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방극천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단체의 봉사활동과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그 사랑이 그늘진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미소를 되찾아 주는 나눔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말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