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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1부는 올해 성남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 보고, 일자리창출 우수 단체 및 개인 7명 시장 표창패 수여, 동영상 청취가 진행됐다. .

행사 2부는 노인일자리 민간최초 협력사업이면서 시범사업인 시니어생활영어사업 평가보고, 수기 공모 선정자 3명과 수혜아동 영어평가대회 대상1, 최우수 3, 우수 5명, 장려 71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성남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2017년 규모는 2015년에 비해 32% 늘어난 규모로 86억예산으로 3,97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경기도내 어르신 일자리사업 중 최대의 규모이다.

2016년 사업평가 결과로, 보건복지부 주관 일자리 사업평가 결과 대상 1개기관 최우수 2개기관, 우수 4개 기관이 상을 받았으며, 또한 2개 기관이 인센티브로 4천4백만원을 받았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과이며 또한 성남시는 경기도로부터 어르신일자리 사업분야 우수시로 선정됐다

(사)대한노인회 성남시중원구지회는 취업실적 전국1위의 취업왕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민이 원하는 특성화사업으로 노노케어사업 추진, 장학급지원사업 추진, 커페사업 추진, 택배사업, 먹거리 웰빙사업 추진, 시범사업인 시니어생활영어사업을 추진했다.

시니어생활영어사업은 어르신의 따뜻한 배려와 사랑으로 본시가지 80명의 아이들에게 정서적 함양과 영어실력향상에 기여하여, 본시가지와 상생의 화합사례를 만들기도 했다.

이 사업은 2017년 1억4천4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연중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7년 성남시는 어르신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노후에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정책을 펼 계획이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