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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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2-20 22:16본문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결식의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노인의 식사 제공을 위한 경로식당에 납품되는 급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매 분기 실시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성남시 내 무료경로식당 25개소로 농산물, 임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및 식품첨가물 등이다.
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검사 인증기관인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을 선정해 올해부터 전액 시비로 매년 분기별 실시하여 1분기 24개소의 무료경로식당에서 총 72종, 2분기 24개소 77종, 3분기 24개소 73종을 검사 의뢰하여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4분기에도 구별 11월 17일부터 12월 9일 사이에 25개소 85종을 검사 의뢰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노인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결과는 성남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로식당 급식 관계자는 “급식 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이전보다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어 급식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