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사랑의 생필품 전달” > 실시간/인물/동정

성남시 분당구 이매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강순)에서는 지난 12월 2일 연말을 맞아 이매2동 청소년지도위원 5명과 함께 분당구 야탑3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사랑의 생필품 선물세트”는 이매2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올 한 해 동안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한 알뜰장터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라면, 베지밀, 고추장, 휴지 등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생필품이 담겨 있다.

분당구에서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야탑3동 주민센터에 연락을 취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10세대를 파악한 후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올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따뜻한 안부의 인사와 함께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매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강 순 회장과 위원들은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생필품을 준비해 전달했는데 오히려 내 마음이 더 따뜻하고 기분이 좋을 수 없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살기 좋은 이웃 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