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 제50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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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1-24 14:34본문
다사다난했던 병신년을 마무리하며 성남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준비하여
12월 8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남시립국악단 제50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를 공연한다.
2015년 제7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 당선작품인 송정 작곡의 ‘Neo 대취타’의 힘찬 선율로 무대를 여는데 이어 작곡가 이혜성의 위촉작품 국악관현악과 아쟁을 위한 협주곡 ‘느티나무 II’와 인간문화재 문재숙이 이끄는 예가회와 함께 하는 국악 찬양 ‘할렐루야, 감사찬양’을 준비하였다.
특히, 한국의 정서를 노래하는 민중가수 정태춘을 초청 협연하여 대표적인 노래 ‘떠나가는 배, 시인의 마을’과 마지막 휘날레로 성남시 관내 교회 연합찬양대를 구성하여 합창공연으로 화려하게 마무리 하게된다.
또한, 가천대학교 음악과 이혜성 교수의 소아쟁 협주곡 ‘느티나무 II’(Zelkova II for Ajaeng Concerto 2016)는 위촉 초연되는 작품으로 국악계에 큰 거목인 인간문화재 김일구 명인에게 헌정하는 작품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
연말의 축제의 분위기를 성남시립국악단과 함께 올해의 마지막 송년음악회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해 보길 추천해 본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다. 김판용기자
■ 공연 프로그램
- 국악관현악 ‘Neo 대취타’ / 작곡 송정
- 소아쟁 협주곡(위촉초연) ‘느티나무 II’ (아쟁명인 김일구 헌정곡) / 작곡 이혜성, 아쟁 주숙연
- 예가회와 함께하는 국악찬양 ‘할렐루야, 감사찬양’ / 편곡 박경훈 / 예가회(가야금 문재숙)
- 가요와 관현악 ‘떠나가는 배, 시인의 마을, 에고 도솔천아’ / 노래 (가수) 정태춘
- 합창과 관현악 ‘축제의 글로리아, 감사 찬송하세, 소리쳐 할렐루야’
/ 합창 성남시연합찬양대(지구촌교회 주섬찬양대, 금광교회 연합찬양대, 비젼콰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