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정구 옥외광고업자 간담회”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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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1-21 21:21본문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전형수)는 지난 18일(금) 단대동 소재 닭죽촌 민속마을에서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하고 쾌적한 수정구 도시경관 조성을 위하여 수정구 옥외광고업자 4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형수 구청장은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며, 관내 옥외광고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관찰로 불량․위험한 간판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하여 조치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더욱더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남형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성남시지부장은 “옥외광고업자 스스로 관련법규를 준수하고 불법광고물 제작 및 설치를 금지할 것이며,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일익을 담당할 것”을 결의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더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형희 광고물관리팀장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훼손된 위험한 간판 및 주인없는 간판에 대해 이달 30일까지 자진신고(☎729-5471) 하면 건물주인의 철거 동의를 거쳐 무료로 철거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불법광고물 퇴치를 위한 자진 정비 캠페인 및 옥외광고업자 자정 결의대회 등을 개최하여 쾌적하고 정이 넘치는 수정같이 맑고 아름다운 수정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