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종합복지관 특화사업 발표 > 실시간/인물/동정

성남시는 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이정우) 주관으로 11월 11일과 12일 용인시 한화리조트(베잔송)에서 ‘노인종합복지관 특화사업발표회 및 연합워크숍’을 실시한다.

성남시 노인종합복지관 5개소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150명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어르신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관별로 추진하였던 특화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송지헌 한남대교수의 ‘폭력 클라이어트 올바른 응대방법’ 특강, 조별 토론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특화사업 발표회에서는 5개소에서 올 한해동안 지역별 특성에 맞게 추진하였던 특화사업 중 한 개의 사업에 대해 추진결과 및 성과를 발표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의 자립 및 사회참여 지원을 통한 노인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인 ‘H-together’,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해피빌딩하우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노인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빛나리 연극단’ 운영,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취약계층 자립강화를 위한 정서지원사업 ‘일생늘봄’,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돌봄사각지대 노인을 위한 지역사회 구축지원사업‘출동!골든타임 SOS분당지킴이’를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왔다.

성남시 노인종합복지관은 5개소 총 1,037개의 프로그램에 일평균 8,251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는 복지시설로, 종사자들은 어르신행복전문가라는 자긍심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남시는 매년 5,000여명의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종합복지관이 고령사회에 대응하여 지역적 특성과 어르신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특화사업 등을 운영하여 노인복지의 중추적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