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산업 발전에 국민 의견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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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0-10 22:10본문
농촌진흥청은 버섯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국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정책을 펼친다.
온라인으로는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이용하며 오프라인은 소비자 초청 토론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참신한 생각을 찾는다.
국민생각함은 모바일·인터넷·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가 개발한 새로운 소통 플랫폼이다. 휴대전화번호로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농진청은 국민생각함(http://idea.epeople.go.kr)으로 제시된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민관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발전하면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견 수렴 기간 중 참신한 생각을 제출한 국민 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7일에는 서울시민청에서 ‘버섯 소비 촉진 소비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6일부터 8일까지는 다양한 버섯품종과 가공제품을 볼 수 있도록 버섯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면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강효 농진청 버섯과 농업연구관은 “국민참여와 민관협업을 확대하는 정부3.0 정신을 버섯산업의 발전 정책에 적용해 국내 소비 촉진, 수출 확대 등 버섯산업이 제2의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