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여성합창단 ‘전국환경노래합창대회’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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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8-25 08:33본문
중원구여성합창단이 2016.8.23(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전국환경노래합창대회’에서 일반부분 금상(2위)을 수상했다. 올해는 제19회로 노래를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전국단위의 행사며 일반부는 17개팀이 신청했다.
그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을 꾸준히 운영하며 실력을 키워 전국대회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중원구여성합창단은 중원구청의 지원 속에 1992년에 창단되어 노래를 좋아하는 중원구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현재 27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김금이 단장은 “ 이번 대회를 위해 단원들이 정말 열심히 연습했고,
수상의 기쁨을 단원들과 나누고 싶다. 노래를 사랑하고 행복을 전하는 합창단으로 많은 분들이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석필 중원구청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은 중원구여성합창단에 큰 격려와 함께 중원구를 더욱 빛내줄 것을 당부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