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완료 > 실시간/인물/동정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센터장 박석홍) 25만여명의 성남시 자원봉사자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을 가입하였다.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은 1365자원봉사포털(1365.go.kr)에 등록 되어있는 성남시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 중 상해가 발생하면 별도의 보험가입절차 없이 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전국통합의 종합계약방식으로 보험을 가입하여 기존보다 늘어난 총 24가지의 항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활동 중에 사망 또는 후유장애 발생 시 2억원, 병원에 입원할 경우 하루 5만원, 골절∙화상을 당했을 땐 50만원, 진료비∙약제비 등 실제 치료비는 2,00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그동안에도 성남시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중 손을 베이거나, 넘어져 다치는 등 연평균 20명 내외의 사고봉사자에 대해 보상을 실시해 왔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박석홍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으로 안전망이 마련되어있으나, 자원봉사자들이 언제나 마음 편하고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고예방 등에도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