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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2015 동종업계 최고의 영업이익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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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6-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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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원가 관리로 영업이익 면에서 타 사를 앞도하며, 국내 치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혜인식품(대표 현철호)(브랜드명 네네치킨)원가관리 기법이 최근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995년 계육 가공업체로 출발해 4년 후인 19995네네치킨 체인사업본부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외식사업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후 탁월한 경영관리로 동종업계에서 그동안 독보적인 양적질적 성장을 거둬왔다.

특히 올 초 기업 결산(2015 영업 결과 분석) 결과 타 업체들 보다 월등한 이익률을 보이면서, 동종 경쟁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2015 결산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211억원의 영업이익과 34.57%의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네네치킨의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경영진의 뼈를 깎는 원가 절감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이 회사는 본사 인원을 최대한 줄이고, 대부분의 업무는 각 지방 소재 지사장 체제로 관리를 해오고 있다.

업계는 이에 대해서 현장 체험을 중시하는 네네치킨 경영진의 열정이 관리 슬림화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맹점에 공급하는 생닭을 생산자와 사전계약을 통해 대량으로 구입해 가격 원가를 낮추었고, 이를 통해 불확실한 가격 등락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가맹점에 닭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것.을 원가절감의 핵심 사항으로 꼽았다.

현 대표는 이와 관련 기업에 있어서 이익 창출을 당연 목표다., 만일 대다수의 기업들이 이익 창출의 제일 요소인 비용절감 노력은 하지 않고, 무작정 외형 매출확장을 위한 이익 창출만을 꾀한다면, 이러한 상황에서는 당연히 업계 간 과다 출혈경쟁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네네치킨의 원가 절감을 통한 이익 창출노력은 이러한 측면에서 특별한 것이 아니라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주변 업계의 부러운 시선을 오히려 의아해 했다.

현 대표는 이어 회사는 앞으로도 정부의 축산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다양한 사회 활동도 병행해 네네치킨이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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