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한 MICE산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실시간/인물/동정

성남시는 지난 4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성남시 맞춤형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명 성남시장,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시의원, 산하기관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가 신성장동력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MICE산업이 성남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추진전략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한 보고회가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결과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특히 성남시는 첨단산업과 벤처기업들이 소재한 성남테크노밸리, 분당벤처밸리, 성남하이테크밸리를 비롯하여 현재 개발중인 창조경제밸리 등의 첨단산업 기반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수요 창출은 물론 연관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개발후 운영활성화에도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검토중인 백현지구는 편리한 교통접근성과 기업체의 수요는 물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탄천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컨벤션센터, 호텔, 쇼핑시설, 업무시설, 문화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성장을 견인하던 업종들이 사양길로 접어들면서 구조조정 등의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MICE 산업을 미래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