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사랑의 손자녀맺기 자매결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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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4-27 07:08본문
성남시 수정구에서는 2016년 특수시책인 “사랑의 손자녀맺기” 사업에 참여를 신청한 어린이집 원장 31명과 경로당 회장 19명이 4월 28일 자매결연 체결식을 개최한다.
“사랑의 손자녀맺기” 사업은 영유아의 바른인성과 경로효친사상을 키우고, 효(孝)문화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수정구는 지난 3월 한달동안 신청서를 접수받아 31개소의 어린이집과 19개소의 경로당의 참여신청을 접수받아 신청시 희망한 기관을 1:1 또는 1:2 형태로 자매결연을 추진하였다.
사랑의 손자녀맺기 자매결연 체결식은 4월 28일 오후 2시에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게 되며 자매결연 체결 후 5월부터 어버이날 행사, 명절날 함께 송편 만들기, 어린이 어르신 연합 운동회,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예절교육등의 프로그램이 각 어린이집 및 경로당 또는 제3의 장소에서 각각 추진하게 된다.
수정구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 관계자는 사랑의 손자녀맺기사업이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연구, 제공 및 시설간 정보교류, 연합행사등을 추진하여 측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판용기자